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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 주둔지에서 문예 청년들의 성지까지

베이징(北京) 지하철 5호선 ‘융허궁(雍和宮)역’ G출구로 나오자 붉은 승복을 입은 라마승,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대학 입학 시험을 앞두고 길운을 점치러 온 학생들이 곳곳에 보이며 문화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2023-07-05

옛 베이징(北京)과 국제적 요소가 융합된 우다오잉(五道營) 후퉁(胡同)

우다오잉에는 옛 베이징의 사람 사는 정취, 이국적인 분위기, 문예적인 감성, 종교적 색채 등등의 요소가 632m 길이의 후퉁에 응축돼 한걸음 한걸음 놀라움을 자아낸다.

2023-07-05

오래된 온정과 젊은 피, 한 도시의 이상적 탈바꿈

천 년 동안 후퉁(胡同)은 베이징(北京)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베이징 역사·문화 발전의 축소판이다. 이곳에는 중화 고도(古都)문화와 서민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베이징 특유의 문화 정신과 정취가 응축되어 있다.

2023-07-05

여름철 중국 음식으론‘여주돼지갈비탕’이 최고!

필자가 느끼기엔 중국에서 여름철 할 것 없이 1년 내내 ‘상훠(上火)’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2023-07-05

중국 신조어-나이슝(奶兇), 다이찬(代餐), 즈렁(支棱)

‘나이슝’은 애기 같은 얼굴에 귀염성 있는 사람이 화를 내는 모습을 묘사하는 단어다.

2023-07-05

여름날 칭다오에서 ‘중국식 낭만’ 만끽해 보라

한여름의 막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찾아왔다. 시원한 성지를 찾아 한가로이 거닐며 푹푹 찌는 기분 따위는 내려놓고 여름의 상쾌함을 느끼고 싶다면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로 오길 바란다.

2023-06-06

야만족의 침입(2)

동로마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서로마인은 결국 뜻을 이루었을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동로마 장군 벨리사리우스가 동고트를 침공할 때 서로마의 귀족과 백성은 내외로 호응했다.

2023-06-06

푸젠(福建) 우이(武夷)산, 생태 다원에서 차를 음미하고 뗏목 위에서 산과 강을 감상한다

푸젠성 북서부에 위치한 우이산은 세계 23번째, 중국 4번째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 쌍유산이다.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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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허(Her) 스토리’

중국 극장가에 ‘허스토리(Her stroy, 그녀의 이야기)’가 뜨고 있다. 남성 감독들이 주류를 이루는 영화계에서 여성 감독이 연출한 여성 중심의 영화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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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기대를 넘어선 한국 여대 생활

올 초, 필자는 다시 한국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여대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은 필자가 몇 년 전 입학했을 때와 다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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