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 심층보도 >> 본문

다채로운 여행에서 느끼는 ‘다이나믹 중국’


2024-08-16      

지난 4월 15일 윈난(雲南)시솽반나(西雙版納) 징훙(景洪)시 포수이광장에서 다이리(傣歷, 중국 태족이 사용하는 역법) 1386년 새해를 맞아 워터밤 행사가 개최됐다. 사진/VCG


관광객이 아름다운 야경을 찍을 수 있도록 성소피아 대성당 상공에 인공 달을 걸고, 도시를 내려다보고 싶다는 관광객들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꽁꽁 언 쑹화(松花)강에 낭만적인 열기구를 띄운다.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눈과 얼음의 도시’라고 불리는 하얼빈(哈爾濱)은 엄청난 인기를 끌며 새해 신정(元旦) 사흘 동안 305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했고 관광 총수입 약 59억 위안(약 1조 1204억원)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전통적 관광 도시인 하얼빈과 달리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시는 최근 새빨간 고추기름과 풍부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마라탕(麻辣燙)으로 중국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새로운 ‘최고 인기 명소’에 등극했다.


여행 시장이 회복되고 활성화되면서 사람들의 여행 열정도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다채로운 여행은 ‘시와 먼 곳’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중국 경제의 활력을 보여준다.

240

< >
lianghui-002.jpg

中 DVD 플레이어부터 로봇청소기까지...한국인의 귀국 필수템 변천사

“귀국할 때 무조건 로봇청소기 사서 들어가세요.

읽기 원문>>

한국 뷰티 쇼핑의 즐거운 회상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이 벌써 20년 전이다.

읽기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