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2 인민화보
사진/중국 외교부 사이트
겅솽(耿爽) 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까지 29개국 정상과 정부 수뇌(총리), 유엔(UN)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제기구 대표 3명이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고 지도자 원탁회의 행사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130여 개 국에서 온 1천5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하고, 전 세계 4천 여명의 기자가 취재 등록을 마쳤다”고 소개했다.
이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막사를 할 계획”이라며 “개막식 후에는 고위급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정책소통, 인프라, 연통, 무역 창통, 자금융통, 민심 상통 등 5통을 주제로 회의가 열리며, 15일에는 시진핑 주석이 주재하는 2단계 회의와 오찬간담회를 포함해 원탁 정상회의 등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뜻이 맞는 파트너들과 함께 협상하고, 공상(共商), 공건(共建), 공향(共享)을 바란다”고 밝혔다.
원문출처ㅣ 신화사
중국 차하얼(察哈爾)학회와 한국 국립외교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아주경제신문사가 협찬한 ‘중한 미래발전 싱크탱크포럼’이 2017년 12월 11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