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 최신뉴스 >> 본문

“옌타이를 느껴보자” 독서회, 한국 부여군에서 개최


2024-12-04      

“옌타이를 느껴보자 독서회”현장 사진


지난 11월 30일, 중국 옌타이(煙臺)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한국 부여군에서 우호도시 교류 활동인 “옌타이를 느껴보자” 독서회를 개최하고, 중국문화코너니산서재를 설립했다.


이번 행사는 옌타이시가 우호도시인 부여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문화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부여군 대표단의 옌타이시 방문, 옌타이시-부여군 국제자매도시 ‘음악으로 만난 친구, 함께 모색하는 미래’ 온라인 교류활동, 옌타이시 대표단의 백제문화축제 참석에 이은 올해 또 하나의 교류행사다.


궁하이타오 옌타이시 인민정부신문판공실 주임 온라인으로 영상축사를 발표했다.


하이타오(宮海濤)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주임 영상으로 ‘선경(仙境)의 해안선, 품격을 중시하는 옌타이’를 소개하고 옌타이시 부여군다양한 영역에서의 교류 및 협력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번 독서회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책을 매개로 교류를 강화하고 유무상통(有無相通)하며 옌타이시-부여군 정부  민간의 공동 협력으로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미라 한국국제인재개발교류협회 회장과 박형모 한중경제교류협회 회장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박형모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문화, 역사적 유대와 고대 실크로드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교류를 언급하며 한중 양국 국민의 지속적인 우호적 협력이 양국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김미라 회장은 이번 독서회 역시 한중 양국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촉진제로서 부여군과 옌타이시 간의 우호관계를 한층   다양하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화문화코너•니산서재”설립 현판식


옌타이시 출신으로 한국에서 공부한 리우위즈(劉玉芝) 사는 현장에서 <실크로드 백성전·옌타이전> 내용을 소개하며, 독서회에 참석한 부여군 내 고교교사와 학생, 주민들과 함께 독서 후 느낀 바 대해 교류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옌타이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옌타이시를 직접 방문해 더 많은 문화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40

< >
lianghui-002.jpg

치맥, 라면, 다음은 파인 다이닝?

매년 가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는 한국 문화와 음식, 그리고 상품을 소개하는 ‘K-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읽기 원문>>

천리 밖까지 전해지는 향기, 한국 중화요리의 신(新) 열풍

20년 전, 필자가 처음으로 한국에 왔을 때 중국 음식이 그리워 종종 중식당을 찾았다.

읽기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