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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춘제 연휴 기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2021-02-19      

현재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식재료를 구입한다. 최근 인민화보사 기자는 모바일 신선식품 플랫폼인 메이차이왕(美菜網)의 채소 재배, 운반, 선별 그리고 배송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취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올해 고향에 가지 않고 베이징(北京)에서 춘제(春節, 설)를 보내기로 한 사람들을 만났다.

2월 8일 베이징 다싱(大興)구 가오좡(高莊)촌 차오(曹)현에 위치한 차오현농업재배전문협동조합사 제6지부(支部) 전용기지에서 산둥(山東)성 허쩌(河澤)에서 온 리얀(李雁, 왼쪽), 왕원젠(王文建) 부부를 만났다. 이 부부는 비닐하우스 3개의 채소밭을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한지 4년이 됐는데 그들은 일에 매우 만족하며 수입은 매년 10만 위안(약 1700만원) 정도다. 이 부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춘제 연휴를 베이징에서 보내기로 했다. 사진/ 돤웨이(段崴)

춘제 연휴 기간 외식업체 주문량은 줄었지만 차오현농업재배전문협동조합사 제6지부 전용기지는 오히려 평상시보다 바쁜 모습이다. 황칭팡(黃慶芳)은 "매년 노동절(5월 1일) 전후에 채소 출하량이 가장 많고, 가장 바쁠 때"라고 말했다. 가장 바쁠때는 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이들 직원 중 상당수는 산둥(山東)성 고향 친구다. 사진/ 돤웨이

2월 8일 자정, 베이징 창핑(昌平)구에서 채소선별원인 뤄웨이웨이(羅魏魏)가 빠르게 상품을 선별하고 있다. 31세 뤄웨이웨이는 허베이(河北)성 한단(邯鄲)에서 이곳으로 와 1년 넘게 일하고 있다. 올해, 그녀는 베이징에서 춘제를 보내기로 했다.사진/ 돤웨이

2월 8일 자정, 베이징 창핑구에서 한 채소선별원이 채소의 무게를 달고 있다. 이로 인해 주문자들은 충분한 채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40세의 왕쿤(王坤)과 남편은 한 달 전쯤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에서 와서 이곳에서 일을 시작했다. 왕쿤은 조금 힘들지만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사진/ 돤웨이

2월 9일 새벽, 베이징 하이뎬(海澱)구에서 배송원 션즈웨이(申誌偉)가 한 개 배달을 마쳤다.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만저우리(滿洲裏)에서 온 그는 34세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2년 가까이 배송원으로 일했다. 그는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길 바라며, 돈을 많이 벌어 내년 춘제에는 일찍 고향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싶다며 집이 그립다고 했다.사진/ 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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