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4일 오후 베이징에서 열린 군대 영도(지도급) 간부 회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했다. 그는 연설에서 “전군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성실히 학습∙홍보∙관철해 사상 인도, 역할 감당, 업무 이행을 강화하고 전력을 다해 건군 100주년 분투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강군 사업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한 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다. 중한 수교 30년 동안 양국 정부와 사람들은 우호 협력에 힘쓰고 갖가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풍성한 성과를 거뒀고, 여러 시련을 겪기도 했다. ‘삼십이립(三十而立)’,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대전환의 시기에 직면한 중한 양국은 손을 잡고 공동 발전과 번영의 다음 30년을 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