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 고은과 함께 보는 중국 ─ 박웅규: “... 개혁개방 40년 역정을 기록한 도시, 선전 마쥔, 행동으로 중국의 ‘파란하늘 로...
1996년 중국을 처음 방문한 박웅규는 현재 한국 광주시립미술관 북경 창작센터 책임자로 있으며, 한중 간 문화교류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그는 여느때보다도 활발한 한중 문화교류와 중국 예술 분야의 발전을 역설하며, 계속해서 중국과 한국 작가들의 질적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국가, 세계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길 원한다. 박웅규는 다양성을 지닌 중국의 매력에 이끌려 베이징(北京)에 남게 되었다. 지금 그의 중국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8-10-09중국의 개혁개방은 선전(深圳) 서커우(蛇口)에서 시작됐다. 40년 동안 선전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1979년 선전의 국내총생산(GDP)은 1억9700만 위안, 1인당 평균 GDP는 606위안에 불과했다. 2017년 선전의 GDP는 2조2400억 위안, 1인당 평균 GDP는 18만3100위안을 기록했다.
2018-09-25중국 환경보호계에서 ‘마쥔(馬軍)’은 유명 인사다. 그는 환경보호단체인 ‘공중환경연구센터’ 창립자로 중국 최초로 수질오염 공익 데이터베이스인 ‘중국 수질오염 지도’를 만들었다. 2006년 5월, 그는 원자바오(溫家寶) 당시 국무원 총리 등과 함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0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됐다. 2015년 그는 중국인 최초로 스콜재단이 주는 ‘사회적기업가상’을 수상했다.
20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