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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위원들 양회(兩會)를 말하다-더 넓은 시야로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사고하다


2023-04-28      

왕중이(王衆一), 14기 전국 정협 대외우호계 위원, 중국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편집장


현재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경제는 매우 어려운 3년의 팬데믹을 겪어 회복이 시급하다. 하지만 오늘날 세계는 평화롭지 않으며, 세계화는 좌절되고, 지역 갈등이 국제 정세의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발전의 불균형을 없애고 공정한 발전을 촉진하며 ‘환구동차량열(環球同此涼熱, 지구촌 모두가 염량을 함께 한다)’을 실현하는 것을 일관되게 추구해왔다. 시진핑 주석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을 제시했다. 중요 내용은 전 인류가 공동 번영하고, 전 인류가 보다 평등하며, 전 인류가 더욱 전면적인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시한 중국식 현대화 역시 평화 발전의 길, 공동부유의 길,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길,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상호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의 길을 걷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나는 남아시아의 일부 국가에서 조사 연구에 참가했다. 연구를 하면서 많은 나라의 정치인들이 중국의 성공적 발전 이념과 중국식 현대화 모델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더 넓은 시야로 중국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와의 관계를 사고할 수 있는지, 어떻게 국제 사회에 이러한 세계 의식과 인류의 정서를 설명할 것인지, 특히 국가와 국가 간 원활한 민심상통 업무는 차기 정협 대외우호계 위원들이 향후 5년 동안 깊이 생각하고 힘써야 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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