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글 | 가오롄단(高蓮丹)
2023년 1월 2일, 산둥(山東)성 항구 옌타이(煙臺)항에서 화물선들이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XINHUA
2023년 중국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이 다시 중국에 집중됐다. 최근 국제시장에서 중국 경제전망에 대해 점점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화학·철강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매체는 이번 양회에서 대규모 경기부양책 조치를 내놓아 향후 중국 부동산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여 한국의 철강재 대중(對中) 수출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을거라고 분석했다.
일부 외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중국 경제는 위태로운지? 2023년 중국 경제가 어디서부터 힘을 발휘하고 예상에 부응할 수 있을지? 중국 경제는 과연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지? 양회를 앞두고 월간 <중국>은 전문가의 답변을 들어보고 기업을 방문해 중국 경제활력의 답을 찾아봤다.
글 | 가오롄단(高蓮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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