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중국의 생물다양성 보호>라는 표제의 백서를 발표했다. 사진/XINHUA
10월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중국의 생물다양성 보호>라는 표제의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중국 국토가 넓고 육지와 바다가 있어 지형과 기후가 복잡하고 다양하며 풍부하고 독특한 생태체계, 생물종과 유전자다양성을 육성하며 최초 <생물다양성 공약>을 채택한 국가로서 계속 생물다양성 보호를 중시하고 생물다양성 보호의 시대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중국 특색을 지닌 생물다양성 보호의 길을 개척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이 ‘발전하는 과장에서 보호하기, 보호하는 과정에서 발전하기’를 견지고 국가공원 체계 건설, 생태보호 레드 라인 설정 등 중요한 조치를 실시했다면서 현지와 타지 보호, 생물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생태 환경 품질을 개선해 생물다양성 보호와 발전을 함께 추진함으로서 생물다양성 보호가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중국이 생물다양성 보호를 국가적 전략으로 상승시키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각 지역, 각 분야의 중장기 계획에 포함시키고 정책과 법률 체계를 완비화 하며 기술 지지, 인재 배양, 집법과 감독을 강화하고 대중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며 생물다양성 거버넌스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생물다양성을 상실하고 있는 글로벌 도전에 직면하는 상황에서 각 국가는 같은 배를 타고 있는 운명공동체로서, 중국이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적극적으로 생물다양성 보호의 국제적 협력을 도모해 협상을 통해 공동 인식을 응집하고, 전 세계 생물다양성 보호에 중국의 지혜를 기여해 국제 사회와 함께 인간과 자연의 생명공동체를 구축하도록 한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중국이 시종일관 조화롭고 아름다운 세계의 수호자, 건설자와 공헌자가 될 것이고 국제 사회와 함께 손을 잡고 노력을 통해 더욱 공평하고 합리적이며 각자 능력에 맞는 새로운 글로벌 생물다양성 거버넌스 역정에 매진할 것이라면서 인류와 자연의 화해공생의 청사진을 이루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구하며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