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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트럼프발 ‘중국 바이러스’ 발언…“바이러스를 인종과 연관 지어선 안 돼” 일침


2020-03-20      

 

사진/ CCTV 뉴스 클라이언트

 

18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제네바 본부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지칭한 것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 이제껏 우리가 전달한 정보는 매우 분명하다. 바이러스는 국경이 없고, 인종이나 피부색, 재산을 구분하지 않는다. 우리는 언어 사용에서 조심해야 하며, 바이러스를 개개인과 연관 짓지 말아야 한다. 나는 바이러스를 인종과 연관지어 후회하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는 모든 사람이 희망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연대하고 협력해야 한다. 2009년 신종플루(HINI)의 대유행은 북미에서 시작됐으나 우리는 이를 북미 독감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따라서 다른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때 우리는 같은 (명명) 방식을 채택해 지역과 연관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이 순간에 모든 사람이 연대할 생각을 하길 요청한다. 지금은 함께 바이러스에 대응해야 할 때이지 누구를 책망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현재 해야 할 일을 확인해 확고하게 신속히 전진해야 한다. 동시에 바이러스를 인종 혹은 다른 분야와 연관 짓는 표현을 피해야 한다.

 

 

원문 출처: CCTV 뉴스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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