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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아직 ‘개발도상국’이라 하는 이유


인민화보

2019-04-25      인민화보

 

 

유럽 친구들에게 중국 상황을 소개하며 중국이 최대의 개발도상국이라고  때면 모두들 웃음을 터뜨린다. 슈퍼 대국이라  만한 중국이 겸손하게도 개발도상국 자처하는 데에는 얼마간의 유머 섞여 있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다. 이들은 결코 식견이 부족하거나 아는 것이 적은 이들이 아니다.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선진국은 물론, 아시아아프리카남아메리카  저개발지역까지 전세계를 누비는 이들로, 중국의 많은 지역들 또한 다녀왔다. 중국이 그들에게  이미지, 동부의 베이징이나 상하이뿐만 아니라 서부의 충칭시안  역시 마찬가지로 유럽의 대도시보다  화려하고, 도시 생활에 면에서도  어떤 선진국에도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지난  년간 중국 경제는 급속도로 성장했다. 오늘날 중국은 미국의 뒤를 잇는 세계 2 경제체이며, 텐센트(騰訊)화웨이(華)알리바바(阿裏巴巴) 등과 같은  많은 첨단기술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미 무역전쟁에 관한 서방 언론들의 최근 보도를 보면, 중국은 대체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선진국으로 표현되고 있고, 미국의 세계 리더 지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언급했다.  

올해는 마침  중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다. 중국이 성장 면에서 거대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것은 의심할  없는 사실이지만 구미의 선진국과 비교한다면 중국은 여전히 개발도상국임이 분명하다. 중국은 현재 물살이 거세지는 중류(中流) 다다른 , 경사가 더욱 가팔라지는  허리에  사람 때에 처해 있으며,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길이 멀고 무거운 책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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