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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지에서 보고 듣다... 중국 고수준 대외개방


2023-11-02      글 | 가오롄단(高蓮丹)

광둥(廣東)성 첸하이(前海) 지역의 고층 빌딩 모습 사진/VCG


1978년, 중국에서는 내부적으로 개혁하고 외부에 대해 개방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대외개방을 중국의 기본 국책 중 하나로 확정했다. 40여 년 동안, 중국의 대외개방 수준은 꾸준히 향상됐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은 한층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전략을 제시하고 개방형 경제의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켰으며 대외개방 체제 메커니즘을 정비했고 경영 환경과 혁신 환경을 개선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중국이 지속적으로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중국과 해외의 경제 무역 교류의 중요한 창구다.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본지는 중국 지방정부의 대외 경제 무역 협력을 구체적으로 실시하는 기관을 취재하고, 최근 중국에서 발전세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기업을 방문하고, 중국의 서비스 무역 개방 심화의 무대인 2023년 중국 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현장을 찾아 외국 참가 업체들과 직접 교류하며, 중국과 한국의 경제계 전문가들과 단독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호 커버스토리는 중국 각 지방정부의 실제 업무, 외국 기업과 외국인 투자자가 중국에서의 경험과 느낀 점, 중한 전문가들의 분석 등 여러 측면을 통해 독자들에게 중국 대외개방의 실제 상황을 보여주려고 한다.


 

 

글 | 가오롄단(高蓮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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