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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중국-스페인 기업자문위원회 양국 대표 회견


2018-11-29      

 

  11월 28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마드리드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함께 중국-스페인 기업자문위원회 양국 대표를 회견했다. 사진/신화왕(新華網)

  시진핑 주석은 중국-스페인 기업자문위원회의 정식 설립 및 제1차 대회 개최를 축하하 자문위원회는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플랫폼이자 ‘강자 간의 협력, 각자 우세로 상호보완’하는 새로운 협력패턴이라고 평했다.

  시주석은 다음과 같이 했다. 중국과 스페인이 전면적인 전략적 파트너 관계 수립 13년 이래,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은 성과가 다양했고 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 도 적지 않다. 양국이 전략의 연결을 강화하고 각자 우세로 상호보완 하는 것은 아시아와 유럽의 호연호통(互聯互通)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가 더욱 개방적·포용적·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페인이 계속해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잘 활용해 스페인의 국가 이미지와 일류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충분히 보여줌으로써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고 중국-스페인 경제무역 협력이 한 단계 격상할 수 있도록 추동하기 바란다.

  산체스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스페인-중국 기업자문위원회가 시진핑 주석의 역사적인 스페인 방문 시점에 성립된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다. 수시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재, 스페인 아시아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아지고 있다. 특히, 날이 갈수록 세계를 향해 다가오는 중국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중국 경제와 문화는 활력이 넘치고 중국은 이미 글로벌 경제와 무역의 강국 되었으며 스페인의 중요한 무역파트너와 주요한 수출 목적지 중 하나 되었다. 스페인 정부는 스페인과 중국의 무역·투자 협력을 지지하고 양국 기업계 연계강화 지지한다.

  딩쉐샹(丁薛祥), 양제츠(楊潔篪), 왕이(王毅), 허리펑(何立峰)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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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연(緣)문화제’, 빙설의 정으로 인연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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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은 예술교류’ -중한 유명교수 2인의 공동 도자기전시회

중국과 한국 양국의 유명교수 두 사람의 공동 도자기 전시회가 1월 13일 베이징 허비싱도자기예술관에서 열렸다. 중국 징더(景德)진(鎭)에서 온 닝강(寧鋼) 교수(징더진도자기대학교 교장)와 한국 단국대학교 도예과 박종훈 교수의 도자기 작품 총 90점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두 학구파 예술가들의 독특한 예술 특징을 보여주고, 서로 다른 역사·문화 배경 하에 자리잡은 도자기 예술의 표현방식 및 심미세계를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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