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인에게 비교적 잘 알려진 중국 동부도시, 칭다오를 함께 여행하겠습니다. 붉은 기와와 푸른 나무, 쪽빛 바다와 파란 하늘이 아름다운 칭다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맥주 브랜드로 국내외에 널리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에서 한국 기업이 제일 많은 도시이기도 하지요. 칭다오에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상하이협력기구는 상호신뢰, 상호호혜,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 발전 모색의 상하이 정신을 되새기고 상하이협력기구 발전의 새로운 노정을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