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여우(加油, 파이팅), 파오부(跑步, 달리기), 파이두이(排隊, 줄서기)….”지난 5월 3일 미얀마 양곤의 ‘붓다 디타(Buddha Ditar) 사원’에 들어서자 교실에서 약간 서툰 중국어로 책 읽는 소리가 들렸다. 교실에는 분홍색 승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선생님의 선창에 맞춰 열심히 따라 읽었다.
2017-05-17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동쪽으로 25km 떨어진 허허벌판에는 현재 ‘거석(巨石)’이라는 이름의 산업단지 건설이 한창이다. 전체 면적 91.5km2에 달하는 ‘중-벨라루스 거석 산업단지(이하 산업단지)’는 중국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 산업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거석’이라는 명칭은 산업단지가 양국 우정의 기반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직접 지었다.
2017-05-17
14일,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시 주석이 언급한 ‘일대일로’ 에 관한 숫자를 함께 살펴 보자.
2017-05-14
14일,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시 주석이 언급한 ‘일대일로’ 키워드를 함께 살펴 보자.
2017-05-14
2017년 5월 중순 '일대일로(一带一路)'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는 '일대일로' 구상 제시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혐력 정상포럼이다.
2017-05-12
중국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시에서 출발해 청두(成都)를 거쳐 폴란드 우츠(Lodz)로 향하는 중국-유럽 화물열차에 중국산 TV가 실렸다. 이 TV는 2주만에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해 만리에 가까운 여정을 마치고 유럽 시장에 선을 보였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개통 전에는 이런 물류와 비즈니스 모델은 생각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현실이 됐다.
2017-05-12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 제안으로 고대 실크로드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이 주입됐다. 정보화가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 실크로드 연결은 기존 인프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정보 연결과 인터넷 통신,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IT 인프라 건설을 통해 연선국가의 핵심적인 생산 요소와 우세한 자원이 연결돼 새로운 발전의 에너지를 쏟아내고 있다.
2017-05-12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이 제시된 이후 ‘일대일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사람들이 새로운 발전 협력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둘째, 공론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대일로’는 지역협력 구상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넓은 의미의 협력 아이디어 및 플랫폼으로 확대됐다.
2017-05-12
올해 초 열린 다보스 포럼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5월 중순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이번 포럼을 두고 올해 중국 ‘홈그라운드 외교’의 하이라이트이자 글로벌 경기 회복을 위한 중국의 전략적 조치의 일환이라 설명했다. 또 글로벌 협력 심화를 위한 중대한 논의의 장인 동시에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자 하는 중국의 혁신적 움직임이라고도 강조했다.
2017-05-12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이하 ‘일대일로’)’가 발표된 지도 어느 새 3년여가 흘렀다. 3년여 라는 시간 동안 일대일로는 공상(共商), 공건(共建), 공향(共享), 즉 ‘함께 협의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누린다’는 원칙 속에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이뤘다. 이론적 구상에서 창조적 실천이라는 중대한 도약을 이룬 것은 물론, 이제는 본격적으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