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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조코위 印尼 대통령과 회담


2022-07-27      


시진핑 국가주석이 26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XINHUA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6일 오후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 관계 및 국제∙지역 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일련의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


시 주석은 조코위 대통령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중국이 맞이한 첫 외국 정상이라면서 이는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양측이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년 동안 우리의 공동 리더십 아래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해 강한 회복력과 활력을 보여주었다”면서 “양국 관계를 잘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의 공동 이익과 장기적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전 세계적 차원에서도 긍정적이고 심원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사실로 증명됐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발전 단계가 비슷하고 공동 이익이 서로 연결돼 있으며 이념과 노선이 서로 통하고 미래 운명이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인도네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은 양국 국민의 공통된 마음의 소리이자 보편적 기대”라며 “양국이 운명공동체라는 큰 방향을 확립한 것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의 변화가 전례 없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는 만큼 양국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듯 어려움을 극복해 거대 개도국의 책임감을 보여주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해야 하며, 개방적 지역주의를 견지해 글로벌 거버넌스 추진에 동방의 지혜를 제공하고 아시아의 역량을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코위 대통령은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성공을 거두길 축원하며 시진핑 대통령의 강한 리더십 아래 중국이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양측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네시아공화국 양국 정상 회담 공동 언론 성명’을 발표하고, 공동 추진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이니셔티브와 ‘글로벌 해양 거점’ 구상 관련 협력의 양해각서 및 백신, 녹색발전, 사이버 안보, 해양 등 분야의 협력 문건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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